동안과 동심 by 김희규
페이지 정보
작성자 세움교회 작성일15-12-31 06:51 조회1,760회 댓글0건관련링크
본문
사람이 나이가 들어갈수록
지켜야 할것은
동안이 아니라
동심이라고 합니다.
잃어버린것은 피부의 탄력이 아니라
마음과 생각의 탄력이지요
나이가 들수록 순진하긴 어렵고 또 순진해서도 어려워지죠
하지만 순수할 수는 있습니다.
순진은 빈컵 자체고 순수는 맑은물 한잔이니까요
탁함은 마시기가 어려운것도 있지만
여간해도 색깔내기가 어렵습니다.
한방울의 잉크에도 컵 전체에 퍼지는 푸른빛과 붉은빛이 선명해질때도 있지만
살아가면서 온갖 것들을 다 섞어놔서 당췌 색도 모르겠고 맛도 모르겠습니다.
미숫가루인지 믹스커피인지
점점 힘을 읽어가는 피부보다
감탄을 잃어버린 마음과 굳어버린 생각이 훨신 덜 예쁩니다.
추하다고 하기엔 좀 미안하구요
지켜야 될것은
동안이 아니라
동심입니다.
지켜야 할것은
동안이 아니라
동심이라고 합니다.
잃어버린것은 피부의 탄력이 아니라
마음과 생각의 탄력이지요
나이가 들수록 순진하긴 어렵고 또 순진해서도 어려워지죠
하지만 순수할 수는 있습니다.
순진은 빈컵 자체고 순수는 맑은물 한잔이니까요
탁함은 마시기가 어려운것도 있지만
여간해도 색깔내기가 어렵습니다.
한방울의 잉크에도 컵 전체에 퍼지는 푸른빛과 붉은빛이 선명해질때도 있지만
살아가면서 온갖 것들을 다 섞어놔서 당췌 색도 모르겠고 맛도 모르겠습니다.
미숫가루인지 믹스커피인지
점점 힘을 읽어가는 피부보다
감탄을 잃어버린 마음과 굳어버린 생각이 훨신 덜 예쁩니다.
추하다고 하기엔 좀 미안하구요
지켜야 될것은
동안이 아니라
동심입니다.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